Background사람들이 떠나간 자리, 우리는 그곳을 '소멸'이라 부르지 않고 '여백'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도시의 밤은 너무 밝습니다. 24시간 꺼지지 않는 간판과 가로등은 역설적으로 미디어아트를 온전히 감상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라 불리는 이곳의 밤은 다릅니다. 칠흑 같은 어둠, 완벽한 적막. 이곳은 기술이라는 빛을 담아내기에 가장 완벽한 검은 캔버스(Black Canvas)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묻습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 가장 전위적인 디지털 아트의 실험장이 될 수 없을까?" 이 질문은 Ai Culture Lab(ACL)이 양양(Yangyang)을 첫 번째 거점으로 선택한 이유이자, 앞으로 그려갈 거대한 실험의 시작점입니다.


첫 번째 시도가 왜 하필 '양양'인가요?

양양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사실 인구소멸지역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습니다. 인구 2만7천의 사실상 “위기”로 불리고 있는 이 곳은 데이터상으로는 ‘위기’지만, 창작자의 관점에서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은 이미 모든것이 포화 상태입니다. 반면 이곳은 규제도, 소음도, 시각적 공해(Light Pollution)도 없습니다. ACL이 추구하는 것은 기술 인간의 생각을 기반으로 AI를 통해 재해석되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이곳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창작자들이 모여 먹고 자며 실험하는 리빙랩(Living Lab)으로 정의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과의 접근성, 교통, 문화, 자연 그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는 이곳이 ‘위기’가 아닌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하기에 최적화 된 곳이라 믿습니다. 

'미디어 아트 성지'라는 목표가 너무 거창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AI의 핵심은 ‘사람(Human)’과 ‘연결(Network)’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기술도 향유하고 반응해 줄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아티스트, 개발자, 기획자)을 불러모으려고 합니다. 그들이 밤새 토론하고, 실패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어내는 그 ‘과정(Process)’ 자체가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ACL이 하고 싶은 '실험'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경계를 허무는 것입니다. ‘시골은 촌스럽다’는 편견, ‘기술은 차갑다’는 오해를 깨는 것이죠. 상상해 보세요. 파도 소리를 AI가 분석해 실시간 비주얼 아트로 변환하고, 텅 빈 창고 벽면이 거대한 인터랙티브 스크린으로 변하는 밤을. 우리는 기술을 도구로 사용하여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고, 이곳을 세상에서 가장 힙한 ‘디지털 놀이터’로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곳이

전 세계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한 번쯤 거쳐 가고 싶어 하는 창작의 성지(The Origin)가 되기를 꿈꿉니다.
창작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험하는 안전한 요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Ai Culture lab Founder

경계 없는 AI 문화 실험실

WorkshopTDTC

EducationD.I.P DeeP

Network0st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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